계룡건설 컨소시엄, 충남 아산 ‘엘리프 아산탕정’ 25일 1순위 청약

김수아 기자

2022-10-13 10:13:08

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출처 : 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출처 : 계룡건설 컨소시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4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엘리프 아산탕정’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74~84㎡ 총 68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186가구 △74㎡B 99가구 △74㎡C 36가구 △84㎡A 91가구 △84㎡B 79가구 △84㎡C 109가구 △84㎡D 82가구 등이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단지의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 등을 포함한 VR로 가구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엘리프 아산탕정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국내 건설사 계룡건설을 포함한 다수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시공에 나선 브랜드 아파트다.

7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제공한다. 84㎡A 타입 역시 4Bay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까지 선보인다.

계룡건설은 엘리프 아산탕정은 단지 내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한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하는 한편 선큰정원, 피크닉정원, 건강정원, 키움정원, 어귀숲 등 단지 내에 외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엘리프 아산탕정의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7월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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