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2톤분량 낙과 나눔 행사 마쳐…"피해 농가 재해복구 응원"

최효경 기자

2022-09-30 09:33:01

NS홈쇼핑이 29일 판교 본사에서 2톤분량의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NS홈쇼핑이 29일 판교 본사에서 2톤분량의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9일 실시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마련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두번째 행사로 NS홈쇼핑 임직원 및 판교일대 직장인들은 함께 낙과를 나누며 피해입은 우리 농가의 빠른 재해복구를 응원했다.

준비된 2톤가량의 낙과는 시작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42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날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을 통해 현장 중계되었으며,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의 판매도 함께 이뤄져 우리 농가를 응원하는데 힘을 보탰다.

낙과 사과를 받아 든 판교 인근의 직장인 김모씨(35세)는 "주변 회사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 동료들과 참여했다"며 "낙과가 상태 안 좋은 사과가 아니라 정말 멀쩡하고 굵고 좋은 사과여서 놀랬고, 낙과나 못난이 사과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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