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에 처음 적용된 ‘스팀 건조’ 코스는 셔츠 등 소량의 의류를 간편하게 말리는 데 유용한 스타일러의 건조 기능에 LG전자만의 독자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을 이용해 섬세하게 건조하면서 구김까지 줄여준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스팀 건조 코스는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으로 와이셔츠나 티셔츠 등 의류를 건조한 뒤, 스팀을 분사해 구김을 완화시킨다.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은 니트 카디건 관리 코스, 스마트케어 등 신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니트 카디건 관리 코스는 옷이 옷걸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최적 알고리즘으로 구현했으며 신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 라운드 옷걸이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케어는 날씨, 시간 등 상황에 따라 스타일러가 알아서 최적으로 동작하는 기능으로 △미세먼지 맞춤 △습도 맞춤 △조용히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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