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D&I실 신설…"백민정 상무 CDIO 선임"

최효경 기자

2022-09-20 10:58:01

스마일게이트, D&I실 신설…"백민정 상무 CDIO 선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D&I(Diversity & Inclusion)실'을 신설하고 백민정 IP사업담당 상무를 CDIO(Chief Diversity Inclusion Officer, 다양성·포용 최고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CDIO로 선임된 백민정 상무는 ‘IP사업담당’을 역임하며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IP 다각화를 주도해왔으며 그룹 내 ‘인재문화실’과 미래세대들의 창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퓨처랩’ 센터장을 역임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는 것이 스마일게이트측의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백 상무의 CDIO 임명으로 그룹 문화에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가 체질화되고 그룹 IP에도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D&I 조직을 통한 스마일게이트의 D&I 가치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D&I분야 전문가인 이경진 실장을 새로 영입했다.

이 실장은 글로벌 기업 EY에서 ‘APAC region D&I 리더’를 역임했으며 산학을 연계한 D&I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KDIN (Korea Diversity and Inclusiveness Network)을 결성하고 공동 설립 멤버들과 매월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D&I실 신설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 보다 탄탄한 기반을 갖춰나감은 물론, 한국형 D&I 성공 사례를 만들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