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오픈

한시은 기자

2022-09-13 11:10:52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사장, KB증권 박정림 사장,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KB국민은행 최재영 전무 /사진제공=KB금융그룹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사장, KB증권 박정림 사장,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KB국민은행 최재영 전무 /사진제공=KB금융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난 6일 KB 프라이빗뱅킹 20년 장기거래 고객,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국내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간략하게 자체 내부행사로 진행되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총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로서 총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으며,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책과 예술(Book&Art)’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고객이 센터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2층 높이의 대형 미디어 아트월은 ‘KB GOLD&WISE the FIRST’를 대표하는 조형물로서,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이 디지털 영상 형태로 구현되며 고객들을 맞이한다.

센터 2층 라운지와 4, 5층 로비공간은 ‘북(Book) 큐레이션 라이브러리’로 꾸몄으며, 이용 고객들은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이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

또한, 김환기 화백과 같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센터 곳곳에 전시하여 고객이 마치 미술관에 들어와 작품을 관람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이 밖에 대형 세미나실, 고객 전용 야외 테라스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고객 전용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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