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힌남노’태풍 피해 이재민 긴급 구호

한시은 기자

2022-09-07 15:20:55

KB국민은행-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힌남노’태풍 피해 이재민 긴급 구호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에 나섰다.

7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21년도에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2,422세트 중 356세트(남성: 100세트, 여성 256세트)를 주요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 지역에 우선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KB국민은행이 함께 구축한 긴급구호키트는 △담요, △운동복, △위생용품, △의약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해 KB국민은행은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지주사인 KB금융은 지난 6일 태풍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발빠르게 기부한 바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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