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캄보디아 현지 법인 4호 '떡뜰라 지점' 오픈

한시은 기자

2022-09-05 14:18:46

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 특수은행’의 ‘떡뜰라(Tuek Thla) 지점’ 개소식에서 펭 푸티(Pheng Puthy) ‘떡뜰라 지점’ 지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상인 KB대한 특수은행 법인장 (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 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 특수은행’의 ‘떡뜰라(Tuek Thla) 지점’ 개소식에서 펭 푸티(Pheng Puthy) ‘떡뜰라 지점’ 지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상인 KB대한 특수은행 법인장 (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 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지난 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법인 ‘KB대한 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의 4호 지점인 ‘떡뜰라(Tuek Thla) 지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4호 지점은 캄보디아 내 자동차 브랜드인 MG자동차 본점 건물에 입점하며, 쌍용·포드·도요타 등 캄보디아의 주요 신차 쇼룸이 집중적으로 모인 곳에 위치해 원스톱 자동차할부금융 특화 지점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동산 담보대출, 신용카드 등 ‘KB대한 특수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캄보디아 내 KB금융그룹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캄보디아 현지 법인의 경우 2018년 9월 출범 이후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 자동차할부금융을 필두로 견조한 자산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 대출 자산규모 기준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으로서 놀라운 성과를 계속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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