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기차용 저온경화 크리어 도료 '6143 QHS CLEAR’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2-08-31 10:57:20

리피니쉬 도료 도장 사진
리피니쉬 도료 도장 사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CC(대표 정몽진)가 전기차용 저온경화 크리어 도료인 ‘6143 QHS CLEAR’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도를 낮추고, 건조 시간을 줄인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개발하여 에너지 절감을 통한 친환경 도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6143 QHS CLEAR는 아크릴 폴리올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도료로 저온도장이 가능하여 차량용 배터리 보호가 용이한 제품이다.

기존의 크리어 도료와 다르게 건조조건이 세팅되는데 통상적인 건조조건이 60℃에서 20~30분 가량 소요되는 반면, 6143 QHS CLEAR 는 60℃에서 10분, 40℃에서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최근 개정·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등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충족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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