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와 보호자, 보건소 의료진을 경비함정에 탑승시키고 해경 전용부두로 이동, 이날 오후 2시 55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해경은 12일 오전 0시 42분께 신안군 재원도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선원 B씨(60대, 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이용, 이날 새벽 3시 13분께 임자도 진리항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 2명은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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