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2,527만3,35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2,459만6,908개와 비교해보면 2.75%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토레스, 아이오닉5, 셀토스, 스포티지, 카니발, 쏘렌토, 아반떼, K5, 그랜저, 투싼, 레이, G80, 싼타페, 모닝, GV70, 티볼리, 모하비, K3, 니로, G70, QM6, 캐스퍼, K8, K9, EV6, 베뉴, XM3, G90, 팰리세이드, GV60 순이었다.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쌍용 토레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2,966 미디어지수 40만9,318 소통지수 31만9,478 커뮤니티지수 37만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만1,77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55만4,389와 비교하면 33.3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국산자동차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2,459만6,908개와 비교해보면 2.7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36% 상승, 브랜드이슈 7.97% 상승, 브랜드소통 1.12% 하락, 브랜드확산 2.56%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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