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 남산농장정육식당,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김궁 기자

2022-08-11 17:36:26

군산시 흥남동 남산농장적육식당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 흥남동 남산농장적육식당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동흥남동에 위치한 남산농장정육식당(대표 진정권)가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명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 덕에 사업장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는 고마움과 감사의 표현을 하고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주공4차 맞은편에 위치한 열무반찬가게(대표 박은녕)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다는 소식을 듣고 열무김치와 잡채 등 밑반찬 후원으로 음식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남산정육식당은 매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애인, 아동복지시설에 돈육을 21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돈육량이 무려 9,450근에 달한다. 특히, 흥남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 등록되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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