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엔투비와 손잡고 희망리본으로 ESG실천

김수아 기자

2022-08-11 12:43:55

포스코O&M 직원들이 업사이클링할 사무용가구를 옮기고 있다
포스코O&M 직원들이 업사이클링할 사무용가구를 옮기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포스코O&M(김정수 대표)이 엔투비와 협업,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O&M은‘희망리본 (Re-born)’사업으로 엔투비 온라인플랫폼에 등록된 소상공인 대상 사무용가구를 업사이클링하여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리본(Re-born)’사업은 포스코O&M 건축사업실에서 실시하는 사무실 인테리어 및 원복공사시 버려지는 가구 및 집기를 수거해 업사이클링하는 사업이다.

엔투비와 함께한 희망리본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7월 말까지 5차례 진행되었으며, 책상 및 의자 등 사무집기 4종 600여개를 21개사에 전달했다.

포스코O&M은 실내건축공사를 진행하면 발생되는 사무용가구를 파악한 뒤 엔투비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물품안내 및 신청을 받았다. 이로써 사무집기 교체 및 구매가 필요한 소상공인 업체는 비용을 절감하고, 가구 생산 및 판매,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게 된다.

포스코O&M 김정수대표는 “업 역량을 활용하면서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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