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기획전 연다

김수아 기자

2022-08-10 11:15:31

전통공예원 입주 작가 기획전 포스터
전통공예원 입주 작가 기획전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기획전 ‘마지막-New Beginning’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은 우리 전통 도자를 매개로 한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내 공방거리 조성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운영이 종료된다.

이번 전시는 그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공예원 현·역대 입주작가 27명 중 ▲고수화 ▲권지수 ▲김경희 등 총 16명이 참여해 전통을 모티브(motive)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그동안 재단과 함께 성장해 온 청년 작가들의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마지막 전시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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