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배우자 서영민 여사, 암 투병 끝 별세…"향년 61세"

최효경 기자

2022-08-09 17:20:06

고 서영민 여사
고 서영민 여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배우자인 서영민 여사가 지난 7일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미국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해오던 중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2∼16대 국회의원,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딸로, 지난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했다.

고인의 조부는 이승만 정권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서상환 장관이며 자녀로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이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