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초, LG생활건강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활동상을 조명하고,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의 탄소중립 실천 영역인 자원순환, 탄소중립, 폐기불, 소비습관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팀별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기숙사 및 캠퍼스 자원순환을 위해 ‘세제, 섬유유연제 리필스테이션 설치(스타트랙팀)’를 한다거나 ‘비건 진입장벽 낮추기 캠페인(웨이브팀)’을 진행하는 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어촌마을 협업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안아바다팀)’, ‘내가 만드는 환경동화(YTET팀)’, ‘MZ세대의 소비습관(ECO&Co팀)’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후 환경 활동의 성과들이 공유되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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