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령되는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과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하는 예보 단계이다.
국립해양조사원 8월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인 10일부터 15일까지 진도(10~14일), 목포(12~15일), 영광(13~15일) 해안지대에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크고 해수면이 높아진다.
이에 해경은 지자체와 파‧출장소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및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항포구와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순찰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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