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최우수등급 업체 선정…"2년 연속 기록"

최효경 기자

2022-08-08 16:56:46

2022년 7월 대리점가족을 상하농원에 초청하여 1박 2일간 대리점주 및 대리점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하계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7월 대리점가족을 상하농원에 초청하여 1박 2일간 대리점주 및 대리점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하계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의 지난 2021년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평가기업 중 최우수등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의 대리점 협약 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의 거래 시 공정거래 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평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리점 협약 평가는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법위반 여부 및 대리점 만족도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수령금액·지급금액 및 계약해지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절차를 내부규정으로 제정하여 준수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을 확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가기업 중 2년 연속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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