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 출연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에 출연금 6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 기관은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을 통해 125,045명의 농업인에게 1조 8,460억원에 달하는 법률구조 혜택을 제공하여 왔으며, 농협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농업인에 대한 법률 및 소비자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62회에 걸쳐 2,725여명에 대하여 무료 법률·소비자 보호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