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상생·협력 위한 지원물품 김천시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8-05 14:33:00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김천시 김일곤 부시장(왼쪽 세 번째)에 지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김천시 김일곤 부시장(왼쪽 세 번째)에 지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4일 “창립 41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우수리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등 지원물품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경상북도 김천시로 사옥을 이전한 공단은 지난 2017년 6월 김천시와 ‘사회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후 공단은 지난 4년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침구류 312채와 고령자 보행보조기 166개, 안전지팡이 570개 등 5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을 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여름용 이불 66세트와 성인용 보행보조기 40대, 고령자 안전지팡이 200개 등 지원물품을 배포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시행해 미소와 사랑을 선물하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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