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라이브 방송 전용 ‘LIVE11 스페이스’ 오픈

최효경 기자

2022-08-04 10:48:37

11번가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들이 ‘LIVE11 SPACE(스페이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들이 ‘LIVE11 SPACE(스페이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 265㎡ 규모의 라이브방송 스튜디오 ‘LIVE11 SPACE’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LIVE11 스페이스’는 4개 콘셉트의 스튜디오 공간과 파우더룸, 휴게공간, 회의실 등이 있고 4K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장비, 스튜디오 조명, 송출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각 스튜디오에서 동시 생방송도 가능하다.

4개의 콘셉트 스튜디오는 각각 ▲LED룸,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영상, 이미지로 배경 연출이 가능한 LED 스튜디오 ▲패션 룸, 배경 색상 변화가 가능해 패션, 뷰티 방송에 적합한 2중 창틀식 컬러 배경 스튜디오 ▲리빙 룸, 벽돌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며 식품, 주방용품, 리빙상품 방송에 최적화된 스튜디오 ▲모던 룸, 중소기업 협업상품 및 11번가 단독상품 방송에 적합한 11번가 로고 시그니처 스튜디오로 꾸며졌다.

앞으로 11번가가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방송 대부분은 ‘LIVE11 스페이스’에서 촬영, 편집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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