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효과 검증 프로그램 운영…"참가자 모집"

김궁 기자

2022-08-03 17:21:07

힐링 명상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
힐링 명상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해양치유 실증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양치유 실증 리빙랩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 연구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통증 환자 및 일반인을 위한 마린 통증 테라피, 머드와 해조류를 이용한 마린 아트 테라피, 마린 힐링 테라피 등으로 중복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마린 통증 테라피의 경우, 오전에는 신지 명사십리 해송림에서 재활 운동, 오후에는 해수 재활 운동이 진행되며 만성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성인을 우선 접수받는다.

마린 아트 테라피는 머드와 해조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