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 섬마을 주민 긴급 이송

김궁 기자

2022-08-03 16:54:24

3일 진도군 하조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섬주민이 해경에 의해 긴급이송 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3일 진도군 하조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섬주민이 해경에 의해 긴급이송 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자택에서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섬마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3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이날1237분께 진도군 하조도 주민 A(60, )가 집에서 가슴통증과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A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운 후 진도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동, 이날 오후 123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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