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승인, 안내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진행하는 대출 신상품을 개발해 현지인 대상 여러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SGI서울보증도 글로벌 보증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어 양 기관 모두에게 긍정적이다.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상품은 우량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SGI서울보증 청약 승인이 가능한 고객에게 최대 5억동(원화 약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객이‘우리WON뱅킹 베트남’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무서류, 무방문으로 심사하고 실행까지 가능해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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