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어르신 특화 안마의자 133대 공급 계약

최효경 기자

2022-07-26 10:09:45

바디프랜드 ‘아제라플러스’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아제라플러스’ 안마의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서울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 총 133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 된 안마의자는 ‘아제라플러스’ 모델이다.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최적화된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며, 기존 안마 롤러 모듈보다 업그레이드된 6개의 안마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안마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기본 안마강도보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제공하는 슬로우 모드, 종아리 양 측면과 발등까지 시원하게 주무르는 하체 특화 마사지 등도 탑재됐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노후된 안마의자를 수거한 후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려 관내 133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고객센터와 연계하여 철저한 유지보수는 물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해 사후관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지자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만큼 사후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바디프랜드는 전국 정직원 AS서비스망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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