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오피스텔은 27일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당첨자 발표, 29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유무 등에 상관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건(1군, 2군 각각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청약신청금도 필요하지 않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의 소규모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세금 부담 및 대출 규제 등으로부터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게 현대건설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을 지원한다.
84㎡로만 구성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