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마토축제’는 화천군의 특산물인 화천 토마토를 매개로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 여름철 지역농산물 축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 5일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오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토마토 월드존’에서는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켓∙전시존’에서는 ㈜오뚜기 홍보관을 축제 기간 상설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챂’을 비롯한 대표 제품 소개와 함께 다양한 제품 시식, 시음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