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베이징·이스탄불·바르셀로나 운항 재개…"기념 이벤트 진행"

최효경 기자

2022-07-25 10:23:54

아시아나항공이 23일(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베이징 운항 재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본부장(왼쪽 세 번째), 아시아나항공 현일조 서비스본부장(왼쪽 네 번째),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23일(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베이징 운항 재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본부장(왼쪽 세 번째), 아시아나항공 현일조 서비스본부장(왼쪽 네 번째),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지난 23일 인천-베이징, 인천-이스탄불, 인천-바르셀로나 3개 노선 운항을 2년 4개월만에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지난 20일 양국의 승인을 받아 전격적으로 운항 재개가 결정돼 지난 23일부터 즉각적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10월 23일까지 특가 항공편, 위탁수하물 추가, 전용 탑승수속 카운터 운영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다시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본부장,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베이징ᆞ이스탄불ᆞ바르셀로나 노선의 성공적인 재운항을 축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스탄불과 바르셀로나 첫 재운항편의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 중 2명을 선정해 비즈니스 클래스로 승급해 주는 '깜짝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3개 노선의 모든 탑승객에게 색동이 그립톡, 접이식 우산,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키트(방역용품), 필기구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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