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포스코와 ‘토레스' 홍보 행사 개최

최효경 기자

2022-07-20 16:54:06

포스코가 쌍용자동차와 20일부터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신차 '토레스'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KG스틸 박성희 사장, 쌍용자동차 박경원 구매본부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 포스코 김상균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포스코가 쌍용자동차와 20일부터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신차 '토레스'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KG스틸 박성희 사장, 쌍용자동차 박경원 구매본부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 포스코 김상균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쌍용자동차(예병태)는 포스코와 함께 신차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 개발한 ‘토레스’의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된 토레스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정탁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에 원활한 협력을 이어나가자는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쌍용차가 최근 출시한 토레스는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이 사용됐다.

쌍용차는 찾아가는 토레스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200여 개의 쌍용자동차 대리점에서 직접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5곳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전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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