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난 2019년 16.5kg에서 2020년 27.1㎏로 64.2% 증가했다.
가장 대중적인 부위는 단연 삼겹살이지만 돈까스소스, 갈비소스 등 다른 육류 소스와는 달리 삼겹살 전용 소스 제품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오뚜기는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없던 ‘와사비 고추장소스’를 개발, 제품화했다고 설명했다.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더한 올인원 소스다.
다양한 육류는 물론 오이, 당근, 고추 등 각종 야채 디핑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삼겹살에 소스를 듬뿍 발라 구워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가 ‘삼겹살 양파절임소스’와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삼겹살 소스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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