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기술 강소기업과 협력 통해 기술역량·ESG 강화

심준보 기자

2022-06-21 11:06:27

㈜에이에이티 이창식 대표이사(좌측)와 SK어스온 한영주 테크센터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SK어스온
㈜에이에이티 이창식 대표이사(좌측)와 SK어스온 한영주 테크센터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SK어스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어스온이 국내 기술 강소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석유개발 및 탄소 포집∙저장 사업(Carbon Capture & Storage, 이하 CCS) 분야 기술 역량 강화와 ESG 경영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SK어스온과 해양탐사 전문업체 ㈜에이에이티(AAT, 이하 에이에이티)는 석유개발 및 CCS 분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송한 후 땅 속 저장소에 주입하는 과정을 통칭한다. 이산화탄소 포집-전처리-수송-저장의 과정을 거친다.

SK 어스온과 에이에이티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석유개발 및 CCS 기술을 교류∙발전시키고, CCS 처리 과정 상 저장 후 모니터링 영역에서 장기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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