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7월 인천-몽골 신규 취항 예약 오픈…'A330 대형기' 투입

심준보 기자

2022-06-20 10:46:58

티웨이항공, 7월 인천-몽골 신규 취항 예약 오픈 'A330 대형기' 투입으로 여행 편의 앞장
티웨이항공, 7월 인천-몽골 신규 취항 예약 오픈 'A330 대형기' 투입으로 여행 편의 앞장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7월부터 몽골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347석 규모의 대형기인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다음달 6일부터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3회(수금일) 일정으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 울란바토르 공항에 오후1시 40분 도착이며, 현지에서는 오후 3시 10분 출발해 저녁 7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시차는 한국이 1시간 늦다.

특히 몽골 입국 시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 검사와 격리가 필요없다.

이번 울란바토르 노선은 올해 도입한 대형기 A330-300 항공기가 싱가포르와 방콕에 이어 세번째로 투입되는 해외 노선으로 기존 B737 항공기보다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약 2~3인치 넓다.

수하물 무게도 좌석 등급에 따라 총 46~69kg으로 업그레이드 이용할 수 있으며 더불어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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