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심준보 기자

2022-06-14 11:11:12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 부문 부사장(좌로부터 네 번째),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우로부터 네 번째)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 부문 부사장(좌로부터 네 번째),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우로부터 네 번째)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이수근 부사장과 박정우 항공우주사업 본부장, 17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기관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급변하는 미래 무인기 시장 환경에 대응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도 진행되었다.

특히 대한항공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저피탐 무인편대기 소요기술 연구 및 시범기 개발’ 참여를 결정하고, 비행체 설계/제작 및 비행시험, 유무인 합동작전 성능 시험 등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장기간 축적된 무인기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중고도급 전략 무인기의 양산 및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미래기술인 유·무인 복합 편대기, 군집제어, 자율 임무수행 등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최첨단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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