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택시전용 모델 인도

심준보 기자

2022-06-10 09:59:31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니로 플러스 1호차 주인공인 기호경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니로 플러스 1호차 주인공인 기호경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기아는 지난 9일(목)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64) 씨에게 니로 플러스 택시전용 모델을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1호차 주인공 기호경 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니로 플러스는 올인원 디스플레이 등 택시 운행에 필요한 맞춤형 사양으로 주변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은 차량”이라며 “내연기관 대비 연료비,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는 EV 차량인데다 넓은 실내 공간도 확보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량을 직접 전달한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니로 플러스는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자는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인 만큼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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