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경북 울진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나선다

김수아 기자

2022-06-08 10:00:15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투시도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투시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0일 경상북도 울진군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70가구 ▲74㎡A 99가구 ▲74㎡B 33가구 ▲84㎡ 138가구 ▲91㎡ 6가구 ▲94㎡ 6가구 ▲100㎡ 2가구 ▲115㎡ 34가구 ▲122㎡ 2가구 ▲126㎡ 2가구 ▲132㎡ 1가구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민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개통 예정인 동해선 울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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