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 에쓰오일 공장 화재 현장에 직원·봉사단 긴급파견

김수아 기자

2022-05-20 12:01:45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5월 20일(금),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S-OIL)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대원 대상 조식을 지원하고 있다./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5월 20일(금),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S-OIL)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대원 대상 조식을 지원하고 있다./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에쓰오일(S-OIL) 공장 화재 사고 상황을 접수하고 적십자 자체 상황반을 운영하여 현장 구호활동을 위해 직원과 봉사원 30여 명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이동급식차량을 현장에 급파하여, 밤새 진화에 힘쓴 진화대원 및 지원인력을 위해 20일 아침까지 총 600인분의 간식과 급식을 지원하여 진화를 돕고 있다.

적십자는 현장지휘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화재 진화인력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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