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MZ세대 취향 저격 '캠프닉' 복지 선봬

심준보 기자

2022-05-20 09:51:14

NHN 임직원과 가족이 ‘캄파슬로우’ 내 NHN 전용 캠프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NHN 임직원과 가족이 ‘캄파슬로우’ 내 NHN 전용 캠프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NHN이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캠프닉(캠핑+피크닉)’ 복지 제도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NHN은 레저 활동 수요에 맞춰 기존에 임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던 휴양시설을 최근 핫한 캠핑 사이트로 확대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맞춰 자체 제작한 '캠프닉 세트'를 전 직원에게 증정한다.

NHN은 임직원의 리프레시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 강릉, 속초, 경주 등 전국 각지에 리조트, 호텔, 펜션과 같은 직원 전용 휴양시설을 제공해왔다. NHN은 최근 늘어난 ‘캠핑족’ 임직원들을 위해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핫한 캠핑사이트 2곳을 선정해 신규 휴양시설을 오픈했다.

NHN은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원주 캄파슬로우'와 '진천 더 빌리지'에 NHN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에 더해 NHN은 임직원들이 야외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위패밀리 고잉아웃' 패키지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위패밀리 고잉아웃' 패키지는 NHN의 위패밀리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담긴 위패밀리 티셔츠 2종, 튼튼한 캠핑의자 2개, 식기가 포함된 휴대용 테이블 세트, 그리고 아이스박스나 캐리어를 꾸밀 수 있는 그래픽 스티커팩 10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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