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NH투자증권 본사 찾아 금융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김수아 기자

2022-05-19 18:01:50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오른쪽)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금융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서 참석자들과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오른쪽)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금융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서 참석자들과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하여 금융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통해 경영전략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금융부문 현장경영은 NH투자증권, NH-Amundi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을 비롯한 8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이성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 여수 남해화학 본사에서 제조부문 현장경영을 마친 후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경영 회의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미국 발 기준금리 인상과 환율,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계열사의 대응전략을 점검함과 동시에 범국민적인 경제위기가 있을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농협의 저력을 발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롭게 직면한 시장환경에 대해 ▲ 리스크 관리 선진화를 통한 경영 내실 강화 ▲ 농협 금융의 디지털혁신 시장 선도 ▲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계열사의 경영전략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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