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시장지수, 지난 한주간 9% 가까이 하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주간(5월2~8일) 업비트 시장지수(UBMI : Upbit Market Index)는 9% 가까이 하락했다.

이 기간 KOSPI는 -1.60%, NASDAQ은 -3.12% 내렸다.

주 평균 UBMI 공포-탐욕 지수는 43.20로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9일 지난 한 주간 동안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가 제공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지수(UBCI, Upbit Cryptocurrency Index)로,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거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기위해 만들어진 지표다.

참고로 UBM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디지털 자산이 반영된 시장 지수이며 UBAI(업비트 알트코인지수, Upbit Altcoin Market Index)는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 지수이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 1000에서 시작했으며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디지털 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것이다.

두나무 업비트에 따르면 트론의 경우 '탐욕', 카이버 네트워크의 경우 '매우 공포'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