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NFT 마켓플레이스 ‘NFT SHOP’ 선봬…NFT 사업 가속화

심준보 기자

2022-05-02 09:41:07

롯데홈쇼핑은 이달 2일(월)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오픈하며 NFT 사업을 가속화합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일(월)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오픈하며 NFT 사업을 가속화합니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오픈하며 NFT 사업을 가속화한다고 2일 밝혔다.

‘NFT SHOP’은 오픈을 기념해 이달 2일(월)은 11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 NFT를 선보인다. 유명 작가, 파인아트 등 다양한 NFT도 지속적으로 공개한다. 동물 캐릭터 연작작업으로 유명한 조각가 노준 작가와 협업한 벨리곰 NFT 스토리텔링이 담긴 60초 3D영상으로, 300개를 한정 판매한다. 4일(수)은 추상적인 개념을 캐릭터를 통해 시각화하는 인기 작가 ‘모어킹’의 새로운 시리즈 NFT를 소개하고, 오는 9일(월)부터는 롯데홈쇼핑의 가상모델 ‘루시’의 ‘루시X모짜’ 2차 민팅, ‘루시365일’과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마녀2’ NFT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픈 기념으로 지난 28일(목)부터 이달 4일(수)까지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NFT 지갑’을 생성한 고객에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아트 포스터 작업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모짜’가 작업한 가상모델 ‘루시’의 ‘루시랜드 NFT’를 선착순 1만 명에게 무료 제공된다. 해당 NFT 보유 시, 루시의 서포터즈가 되어 ‘브랜드 광고 모델’, ‘숏폼 플랫폼 론칭’ 등 루시 활동 계획을 설정한 로드맵이 1단계씩 달성될 때마다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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