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해외여행권, 리조트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 JTB 캐나다 여행패키지(1명)’를 비롯해 ‘롯데 아트빌라스 숙박권(10명)’, ‘시그니엘 애프터눈 티 세트(10명)’,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100명)’ 등 ‘롯데 럭셔리 7’ 경품 이벤트는 이전 광클절과 비교해 2배 이상 응모자가 수가 늘었다.
또한 매일 1천 명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0원 마켓’ 이벤트를 선보여 행사 첫 날 모바일 신규 고객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도 매일 자정 최신 유행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광클 NO.1’ 이벤트에서 선보인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등의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TV홈쇼핑에서는 여름철 외출 수요를 겨냥해 패션, 잡화 등 ‘얼리버드’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의 ‘가디건’, ‘원피스’ 등 여름 패션 상품과 글로벌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의 ‘플랫슈즈’와 ‘펌프스’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동남아 특집으로 선보인 ‘참좋은여행 방콕/파타야 패키지’는 약 2,400건의 예약건수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1일(목)부터 진행해 온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엔데믹 기대감을 반영한 경품 이벤트와 차별화 상품으로 행사 초반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기간 ‘재택근무 해제’, ‘서머 얼리버드’, ‘5월 가정의 달’ 등 이슈를 고려한 맞춤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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