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 주문고객 2배↑…"엔데믹 기대감 상승"

심준보 기자

2022-04-26 09:47:37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방송 현장 사진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방송 현장 사진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21일(목)부터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통해 외출 수요를 겨냥한 상품과 행사를 선보인 결과, 5일 동안(4.21~25) 주문고객이 엔데믹 이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해외여행권, 리조트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 JTB 캐나다 여행패키지(1명)’를 비롯해 ‘롯데 아트빌라스 숙박권(10명)’, ‘시그니엘 애프터눈 티 세트(10명)’,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100명)’ 등 ‘롯데 럭셔리 7’ 경품 이벤트는 이전 광클절과 비교해 2배 이상 응모자가 수가 늘었다.

또한 매일 1천 명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0원 마켓’ 이벤트를 선보여 행사 첫 날 모바일 신규 고객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도 매일 자정 최신 유행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광클 NO.1’ 이벤트에서 선보인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등의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TV홈쇼핑에서는 여름철 외출 수요를 겨냥해 패션, 잡화 등 ‘얼리버드’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의 ‘가디건’, ‘원피스’ 등 여름 패션 상품과 글로벌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의 ‘플랫슈즈’와 ‘펌프스’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동남아 특집으로 선보인 ‘참좋은여행 방콕/파타야 패키지’는 약 2,400건의 예약건수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1일(목)부터 진행해 온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엔데믹 기대감을 반영한 경품 이벤트와 차별화 상품으로 행사 초반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기간 ‘재택근무 해제’, ‘서머 얼리버드’, ‘5월 가정의 달’ 등 이슈를 고려한 맞춤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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