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파이널 투표 진행

이수현 기자

2022-04-22 09:49:34

최애수록곡대전 파이널 투표
최애수록곡대전 파이널 투표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멜론(Melon)이 수록곡 중 인기곡 1위를 가리는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파이널 투표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멜론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그동안 타이틀곡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수록곡을 추천 받는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 1차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개시 하루 만에 추천수 33만을 기록하며 국내 음악팬들 사이 화제가 되었고, 결국 최종 487만의 추천수로 마무리했다.

‘2022 최애 수록곡 대전’의 파이널 투표는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이 추천 받은 노래 TOP10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투표에서는 임영웅이 2017년 1월에 발표한 싱글앨범 ‘뭣이 중헌디’의 수록곡 ‘따라 따라’가 53만9,867표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호중의 정규 1집 ‘우리家’의 ‘나만의 길 (My Way)’이, 3위는 이찬원의 미니앨범 ‘..선물’의 ‘그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하여 최상위권 1~3위에 모두 트로트 장르의 곡이 등극했다. 이밖에 영탁의 ‘사랑의 벚꽃놀이’도 9위를 차지하여 TOP10에 트로트 장르는 총 4곡이 올랐다.

4위엔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발표한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소우주 (Mikrokosmos)’가 올라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투표는 멜론 내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유료 회원은 1일 5회, 무료 회원은 1일 1회 추천이 가능하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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