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새 멤버십 ‘멜론 라운지’ 오픈…"유료 회원 대상 공연·어학 등 혜택 다양"

이수현 기자

2022-04-05 09:42:17

멜론 새 멤버십 ‘멜론 라운지’ 오픈…"유료 회원 대상 공연·어학 등 혜택 다양"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멜론이 500만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공연과 전시, 어학, 배달, 카카오TV 오리지널 등 MZ세대 회원에게 유용한 혜택을 한데 모은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멜론 라운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온오프라인 컬처 혜택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멜론 혜택관’을 주요 이용자층인 MZ세대의 생활 전반에 걸친 베네핏으로 확대 개편한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멜론은 오픈과 동시에 디뮤지엄, 예술의전당, YBM인강 관련 혜택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서울숲으로 이전한 2030이 사랑하는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 디뮤지엄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멜론 라운지’에서 서울숲 개관 특별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콘서트 관련 제휴로 멜론 회원들을 찾는다.

예술의전당 ‘멜론 라운지’ 베네핏은 MVIP와 VIP 등급 회원 대상인 ‘스페셜 라운지’와 일반 유료회원 대상인 ‘일반 라운지’로 나눠져 있다.

MZ세대의 강력한 온라인 교육 브랜드인 YBM인강은 기존에 없던 혜택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남은 4월 동안 새로운 혜택들이 ‘멜론 라운지’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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