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회취약계층에 ‘햇살나눔편의점’ 무상 운영 지원

심준보 기자

2022-03-17 10:55:39

 S-OIL CEO(왼쪽에서 두번째)가 개소식을 하고 편의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 제공 = S-OIL
S-OIL CEO(왼쪽에서 두번째)가 개소식을 하고 편의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 제공 = S-OIL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7일 통일로일품주유소(경기도 고양시 관산동 소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주유소에 편의점을 개설하고, 사회 취약계층에게 운영권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햇살나눔편의점’ 개소식을 열었다.

S-OIL은 유휴공간 활용이 가능한 주유소에 이마트24와 공동 후원으로 편의점을 개설하고, 한부모 가정, 이주여성, 화상 피해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5년간 운영권과 수익금을 제공하도록 했다. 운영인 선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담당하며, 금번 ‘햇살나눔주유소편의점’은 한부모 가정이 운영자로 선정되었다.

S-OIL 카타니 CEO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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