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년주택 건물에 비주얼 아티스트 ‘275c’ 작품 설치

김수아 기자

2022-03-17 08:37:36

롯데건설이 ‘용산 원효 루미니’에 아티스트 275c의 작품을 설치했다.
롯데건설이 ‘용산 원효 루미니’에 아티스트 275c의 작품을 설치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용산 원효 루미니’ 건축물 외관에 아티스트 275c의 미술작품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세대에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된 단지이다.

아티스트 275c는 팝아트의 비비드한 컬러와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을 통해 MZ세대의 호응을 받는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다.

롯데건설이 ‘루미니’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선보인 이번 작품은 각자의 다양한 취향, 꿈꾸던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시각화했다.

‘용산 원효 루미니’에 설치된 작품명은 '삶의 균형에 대한 고찰(Sense of Balance)'로 275c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입주민들이 매 순간 새롭게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목받는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켜 차별화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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