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최고안전책임자' 노진율 신임 사장 선임

심준보 기자

2022-01-27 15:58:16

노진율 현대중공업 신임 사장
노진율 현대중공업 신임 사장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중공업은 실질적인 전사 안전 기능을 총괄할 수 있도록 기존 안전경영실을 안전기획실로 변경하고, 전사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안전기획실장에 현 경영지원본부장인 노진율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진율 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하고, 총무, 인사, 노사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2016년 3월부터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왔다.

노진율 사장은 “안전에 관한 시설, 장비, 교육 등 모든 것을 기본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안전한 사업장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는 임영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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