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이사장은 2019년 3월 취임해 약 3년 동안 중앙 중심적이고 개발 위주로 진행되던 국제자유도시 조성 임무를 ‘청정 환경과 제주 고유의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애써왔다.
문 이사장 임기내에 JDC는 영어교육도시는 충원율 90%에 육박하고, 면세점은 연 매출이 최초로 6,000억원을 초과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달성했다.
문 이사장은 퇴임식에서 “JDC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이었다”며 “누구보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이자, JDC에 몸담았던 인연을 잊지 않고 제주와 JDC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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