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협력회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설 맞이 온라인 장터' 운영

심준보 기자

2022-01-25 15:30:00

삼성전자 직원들이 '설 맞이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모습./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직원들이 '설 맞이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모습./ 사진 제공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보름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열어 ▲중소기업 ▲사회복지법인 등이 생산한 농수산물·가공식품 판매를 지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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