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재발성 구순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 선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7일 최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는다.

‘포지넨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의 물집 위에 도포해 환부를 치료하고,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아시클로버’ 성분과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각각 50mg/g, 10mg/g 포함돼있어 해당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평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