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2Z, 신곡 ‘잇 이즈 유' 소개…에너지 넘치는 ‘퇴근길 팬미팅’ 선봬

이병학 기자

2022-01-06 15:52:56

밴드 2Z, 신곡 ‘잇 이즈 유' 소개…에너지 넘치는 ‘퇴근길 팬미팅’ 선봬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2Z가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서 신곡 ‘잇 이즈 유(It Is U)’를 소개하고 밴드로서 보여주는 신나는 무대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록 밴드, 패션모델,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2Z를 ‘퇴근길 팬미팅’에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2Z는 신곡 ‘잇 이즈 유’가 ‘다 똑같이 돌고 도는 운명’이라는 주제의 곡으로 팬덤 ‘프롬에이(FromA)’를 뜻한다고 6일 밝혔다. 곡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과 2Z의 운명과도 같은 팬덤 ‘프롬에이’을 향한 사랑이 감동을 더한다.

2Z는 코로나19로 연습실에만 갇혀 지내 받은 스트레스를 밴드 특유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며 마음껏 해소한다. 이들은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과 빅뱅의 ‘뱅뱅뱅’을 열창, 수준급의 랩 실력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꾸었다는 후문이다.

밴드의 일원이 되기 전 패션모델이었던 멤버들을 대표해 주논(ZUNON)은 “손 위치가 어정쩡하면 아무리 잘 나와도 소용없다”며 손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강조한다.

전직 패션모델이 전하는 팁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멤버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패션모델뿐 아니라 배우에도 도전, 호평을 받은 범준과 호진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연기도 표현 수단의 하나”라는 연기 철학을 털어놔 팬들로 하여금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좋은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케 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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