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희귀질환 어린이 대상 '임직원 급여우수리후원금 전달식' 개최

심준보 기자

2021-12-27 10:01:59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임직원 급여우수리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상목)에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1억 1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br />왼쪽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담도폐쇄증환우회 방현진 회장, S-OIL 김평길 전무./ 사진 제공 = S-OIL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임직원 급여우수리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상목)에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1억 1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왼쪽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담도폐쇄증환우회 방현진 회장, S-OIL 김평길 전무./ 사진 제공 = S-OIL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임직원 급여우수리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상목)에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1억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S-OIL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하여 마련됐으며,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카사이 수술 또는 간이식 수술비 등으로 쓰인다.

후원금은 회사 기부금과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으로 조성되며, 13년간 135명 환아 가정에 18억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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